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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기업 트라이월드홀딩스, "서울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과 전기자동차충전기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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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2-20 20:18 조회1,14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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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12. [이투뉴스 이종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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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전기차 충전기 도입을 위해 서울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이사장 황인환)과 트라이월드홀딩스(이하 트라이월드)에서 전기차충전기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친환경자동차는 2020년 상반기기준 10만대를 돌파하였다. 최근 비대면 자동차 판매를 글로벌 브랜드인 폭스바겐은 전기자동차를 인터넷 판매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러한 확대와 같이 기아자동차는 2025년 전기차 확대생산을 발표하면서 전기자동차충전기 인프라 환경도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서울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은 2019년 말부터 국내 메이커의 전기상용차 시장의 진입으로 종합정비업 사업자의 고객차량 고장수리 늘어나면서, 수리 후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합원의 요구를 반영하여 트라이월드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신청 2주만에 94%이상의 신청으로 접수가 마감되면서 많은 정비사업자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으나, 2021년에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조합원의 요구를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서울시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은 서울 시내의 주요 법인택시 사업자의 전기자동차 확대를 위한 급속충전기 설치 방안수립 및 버스사업자의 수소충전과 급속전기충전기의 설치컨설팅을 트라이월드와 같이 진행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라이월드는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충전기 보급확대를 위해 지역별 정비사업조합과 협력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트라이월드는 전기차보급뿐만 아니라 전기 오토바이분야에서도 2-3개브랜드와 협력하여 전기오토바이 충전시설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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